부산 사상 근린공원 아이와 나들이가기!

안녕하세요.

지극히 평범한 회사원 아빠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사상 근린공원 입니다.
주말을 맞아 우리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다녀 왔어요.

우선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치고 출발합니다.

주소: 부산 사상구 감전동 317

오늘도 출발하기에 앞서 포스팅한 큰손 돼지국밥에서 점심을 든든히 먹고 출발합니다.

사상 근린공원

오후 1시 30분쯤 주차장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줄서 있는 차가 엄청나게 많네요.
처음에는 금방 들어가겠지 했지만 엄청나게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다 지친 아이들과 와이프는 먼저 근린공원으로 들어가고 저 혼자 주차를 위해 대기해 봅니다.
주차 요원이 주차를 도와주며 약 1시간 대기후 주차에 성공했습니다.
공원 규모에 비해 주차장이 조금 협소 합니다.
주변에 불법 주차가 많이 되었있는데요. 불시에 이동식 주차단속이 온다고하니 가급적 주차장에 주차 하시면 마음 편히 공원에서 즐길수 있을거라 생각 됩니다.

사상근린공원 주차장

사진에 보시면 왼쪽 하단에 줄서 있는 차 보이시죠?
저렇게 한시간 정도 대기 후 입장 했습니다.

사상정원

주차하고 바로앞에 보이는 곳 입니다.
사상정원이며 산책로 같이 산착하며 사진 찍을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사상정원쪽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에 갈수도 있으나 저는 조금 더 빠른 주차장 들어왔던곳에 있는 출입구로 입장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입구에서 열체크를 하고 출입자 명부를 작성 합니다.
참고로 킥보드 및 자전거, 전동 자동차는 입장이 안되는 것 같았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사상 근린공원 모험놀이장의 이용 시간은 09:00 ~ 18:00까지니 참고하세요.

입구를 지나 아이들을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녀 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대형 점퍼와 뒤에 놀이터가 보입니다.

사상 근린공원 모험장은 아이들이 놀기 좋아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선 우리 아이들을 찾아 다시 이동해 봅니다.

대형 점퍼를 지나 이동하게되면 시계광장이 나옵니다.
작은 터널 두개를 지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앞에 토끼모형이 있네요.

시계광장을 지나 다시 이동해 봅니다. 지금 부터는 오르막길이니 참고하세요.

시계광장을 지나면 세족장이 나옵니다.
바로 위에 모래놀이하는 곳이 있어 세족장이 있는 것 같구요. 우리 아이들도 여기서 손씻고 했네요.

바로 위에 모래놀이를 할 수 있게 장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소량의 모래놀이 장난감이 준비 되어 있었네요.

바로 옆에는 토끼 체험장이 있어요.

모래놀이와 토끼를 한번에 체험 할 수 있도록 동선을 만들어 놓았네요.

사상 근린공원에서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던 대형 미끄럼틀 입니다. 사진과 같이 길이가 상당히 길어서 저도 깜짝 놀랐네요.
미끄럼틀 위로 가보시면 또 놀이터가 있습니다.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이제 다시 사상 근린공원에서 미끄럼틀 못지 않게 재밌어하는 점퍼쪽으로 이동 합니다.

다시 점퍼쪽으로 와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있어요.

 

롤러로 이루어진 미끄럼틀과 줄을 타고 정상으로 올라가는 와이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암벽 등반 두 종류와 유아용 미끄럼틀이 또 있습니다.
사상 근린공원은 제 생각으로 3세부터 7세까지는 정말 놀게 많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상 근린공원의 장점은 아이들과 함께 산책부터 놀이, 체험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정말 추천 드립니다.
단점이라면 주차장이 협소하여 대기가 있을수 있다는 점이 있겠네요.

이른 시간 또는 평일에 한번씩 가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