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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부산 냉동삼겹살 냉삼집 장림점 다녀온 후기!

by 회사원아빠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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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냉동삼겹살 냉삼집 장림점 다녀온 후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어린이날을 맞아 서부산권에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명지 스타필드를 비롯해 다대포 낙조분수까지 이동거리도 많고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놀다 보니 어느새 저녁시간이 되어 식당을 알아보았습니다.
며칠 전부터 고기가 매우 먹고 싶어 고기 집을 알아보던 중 장림의 냉삼 집을 알게 되었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주소: 부산 사하구 장림번영로104번길 10 사하장림역스마트w아파트 1층 106호

메인 도로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가 쉬웠습니다.
입구부터가 상당히 깔끔합니다.

냉삼집은 나 혼자 산다를 보고 처음 알게 됐었는데 냉동 삼겹살이 더라고요. 티비로 볼 때 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식당에 도착하니 설레었습니다.


메인 메뉴는 아무래도 급랭 삼겹살인 것 같습니다.

소개: 1+등급의 국내산 암퇘지만을 숙성 후 급속 냉동시킨 최고의 냉동삼겹살입니다.


저는 역시 사진은 잊은 채 한참 먹다가 뒤늦게 찍었네요.
두 번째 주문한 고기랍니다.
삼겹살이 나왔는데 비주얼만 봐도 맛있어 보입니다.
처음 주문한 삼겹살은 우리 아이들이 밥 한 공기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말 잘 먹더라고요. 입에 맞았나 봅니다.


급랭 삼겹살 5인분을 먹은 후 벌집 껍데기를 주문합니다.
언제부터 껍데기 구울 때 호떡 누르는 장비를 줬는지는 모르겠으나 티비에서 보던 장면이 연출되어 신기했습니다.
벌집 껍데기는 쫄깃하면서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배가 불러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된장찌개와 밥을 꼭 먹어야 하기에 추가로 주문합니다.



볶음밥과 차돌 된장라면을 주문합니다.
밥과 라면과 된장찌개를 모두 먹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볶음밥은 독특하게 조리되어 나왔습니다. 불판에서 해주실 거라 생각했는데 직접 조리해서 가져다주셨습니다. 맛이 엄청나게 맛있습니다.
차돌 된장라면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라면이 먹고 싶어 주문했지만 라면을 모두 먹은 후 볶음밥과 함께 국물을 먹으니 정말 주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냉삼집의 컨셉이 몇 년도 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2000년도 전후의 컨셉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2000년도 전, 후의 노래가 계속 나오더라고요.

노래도 좋고 전제적으로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느낀 냉삼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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