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부산 근교 청도 아빠의 캠프 글램핑 아이들과 다녀온 후기!

by 회사원아빠 2021. 11. 16.
반응형

안녕하세요.

 

평범한 회사원 아빠입니다.

 

하루가 바쁘게 생활하다 보내 10월에 휴가를 다녀오게 되었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가을 휴가는 부산 근교에 위치한 청도로 결정했으며 캠핑은 장비가 아직 부족한 관계로 아빠의 캠프 글램핑으로 정했습니다.

 

아빠의 캠프 글램핑으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미끄럼틀과 트램펄린이 있으며 캠핑과 같은 감성을 아이들에게 느끼게 해주고자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아빠의 캠프 글램핑

 

아빠의 캠프 글램핑

주소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당호강변길 49-7

 

아빠의 캠프 글램핑은 경상북도 청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에서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된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도착할 때 즈음 필요한 물품이 있어 마트를 찾던 중 글램핑장 인근에 하나로마트가 있었으며 부족한 물품을 구매하였습니다.

 

글램핑장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다가 보니 일 차선 도로와 우측에 낭떠러지 같은 길로 안내해 잘못 온 줄 알았으나 그 길로 직진하니 아빠의 캠프 글램핑 표지판이 나왔습니다

 

사장님과 만나 체크인을 진행하였으며 도착하는 순서대로 원하는 방을 선택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방은 8번방 입니다.

8번방은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야와 동선이 좋았습니다.

 

 

방은 매트리스 2개가 배치되어 있으며 침구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화장실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화장실은 넓지는 않지만 샤워도 가능하게끔 구비되어 있습니다.

 

방 앞은 싱크대와 냉장고 및 가스버너, 식기류, 밥솥이 구비되어 있으며 버너에 사용하는 가스는 개인이 챙겨와야 합니다.

 

체크인 시 숫을 추가하였으며 원하는 시간에 맞춰 세팅해 주셨습니다.

 

 

 

키즈존 -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및 트램펄린

도착하자마자 짐 정리를 하고 아이들과 에어바운스 미끄럼틀과 트램펄린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넓은 잔디밭을 밟으며 아이들이 뛰어노는 걸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빠의 캠프 글램핑 키즈존
아빠의 캠피 글램핑 놀이터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및 트램펄린

 

아빠의 캠프 글램핑은 건물들의 배치가 키즈존과 멀지 않으며 넓은 잔디밭으로 뛰어다니며 이동할 수 있어 아이들이 놀다가 방으로 들어와 쉬었다가 자유롭게 이동하며 놀았으며 저도 아이들이 시야에 잘 들어와 큰 걱정 없이 쉬어가며 놀 수 있었습니다.

 

 

에어바운스 미끄럼틀과 트램펄린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고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에어바운스 미끄럼틀은 저녁에 해가 질 무렵에는 에어를 모두 빼서 이용이 불가능했습니다.

 

트램펄린은 사진으로는 크게 체감이 안될 수 있으나 옆에 글램핑 건물보다 더 길고 넓었습니다.
크기가 아이들이 뛰어놀았던 규모 중에 가장 컸습니다.

 

에어바운스와 트램펄린 앞에는 농구 골대가 배치되어 있으며 저는 농구를 좋아해 아이들이 노는 동안 혼자 농구를 하곤 했습니다.

 

캠핑장 및 수영장

키즈존 정면으로 수영장이 있으며 10월에는 운영하지 않아 물놀이는 하지 못하였습니다.

수영장은 미끄럼틀과 함께 깊이와 규모가 어느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아빠의 캠프 글램핑 수영장

 

수영장과 에어바운스 옆으로 캠핑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빠의 캠프 글램핑은 글램핑과 함께 캠핑장도 운영되고 있었으며 평지에 깔끔하게 위치되어 있었습니다.
대부분 장박이신 것 같아 보였으며 텐트가 꾀나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캠핑장 이용하시는 분들은 매점 옆에 위치한 공용 샤워실과 화장실을 이용해야 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아빠의 캠프 글램핑 캠핑장

 

하루 종일 아이들이 자연에서 뛰어놀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며 노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이 느껴졌습니다.

저녁이 되어서는 저희가 체크인 시 요청한 숫을 세팅해 주셔서 고기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글램핑장 앞에 조명이 들어오며 원목 테이블이 있어 원하는 곳으로 이동 후 식사했습니다.

역시 밖에서 먹는 고기는 맛이 일품입니다.

 

식사시간에 맞춰 아이들을 위해 애니메이션을 틀어주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많은 것을 신경 써 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빠의 캠프 글램핑장에 도착해서 저녁이 될 때까지 아이들은 키즈존과 넓은 잔디밭을 뛰어다니며 놀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어 게임하고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아빠의 캠프 글램핑장에 온 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과 여행을 다니며 아빠의 캠프 글램핑장은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곳인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재방문 할 것 같으며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반응형

댓글